회사와 미팅의 분위기를 살펴요.
이 가이드는 격식 있는 첫 미팅을 기준으로 합니다. 조직과 개인의 관행은 다를 수 있어요.
첫 만남을 위한 작은 가이드
손의 위치부터 받은 뒤의 행동까지. 그림으로 보는 기본 동작과 첫 방문·식사·실수 대처 등 12가지 실전 상황을 확인하세요.
어디에서 만나나요?
격식 있는 첫 만남에서는 두 손으로 정중하게.
먼저 기억하기
깨끗한 명함을 꺼내고 이름과 소속을 말하세요. 격식 있는 자리에서는 가능하면 일어나 가볍게 인사해요.
안녕하세요. 김민서입니다.
명함을 찾느라 대화가 끊기지 않도록 미리 준비해요.
첫 방문부터 교환 후 연락까지. 필요한 상황을 펼쳐 행동과 말하는 예시를 함께 확인하세요.
첫 방문, 소개 순서, 면접에서의 연락처 교환
접수 담당자에게 도착을 알리는 순간과 미팅 상대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순간은 다릅니다. 먼저 방문 목적을 확인하고, 실제 대화할 상대를 만났을 때 명함을 준비하세요.
한국 미팅에서 참고하기
격식 있는 첫 미팅에서는 소개와 함께 두 손으로 건네고, 받은 명함의 이름과 직함을 확인하는 흐름을 참고하세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 제품 시연을 맡은 김민서입니다.
Hello, I’m Minseo Kim. I’ll be walking you through the product today.
기억하세요접수 담당자가 명함을 요청하면 방문 확인용인지 물어볼 수 있어요. 업무 절차에 필요한 전달과 개인적인 연락처 교환을 구분하세요.
회의실에 여러 사람이 있고 누가 책임자인지 모를 수 있어요. 겉모습이나 나이로 직급을 추측하기보다 소개를 듣고 이름과 역할을 연결하는 편이 좋습니다.
한국 미팅에서 참고하기
회사마다 직급과 호칭 체계가 달라요. 명함의 직함과 상대의 자기소개를 참고하되, 애매하면 직접 확인하세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제가 어떻게 불러드리면 편하실까요?
How would you prefer me to address you?
기억하세요명함을 받은 순서가 사람의 중요도를 뜻하지는 않아요. 소개를 놓쳤다면 지나치게 사과하기보다 이름을 다시 확인하고 대화에 집중하세요.
명함을 받는 목적은 채용 담당자에게 계속 연락하기 위해서라기보다, 안내받은 다음 절차를 정확히 기억하기 위해서예요. 학생이나 구직자라면 종이 명함 없이도 자신을 소개할 수 있습니다.
한국 미팅에서 참고하기
직함이 없는 지원자라면 학교·전공·관심 분야처럼 실제로 설명할 수 있는 정보를 사용하세요. 연락처를 받았더라도 회사의 채용 절차를 우선해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추가 질문이 생기면 채용 메일로 문의드리면 될까요?
Should I use the recruiting email address if I have a follow-up question?
기억하세요개인 전화번호를 요구하거나 명함을 받았다는 이유로 채용 결과를 재촉하지 않아요. 안내된 일정과 문의 방법을 먼저 확인하세요.
행사장, 식사 자리, 언어가 다른 미팅
행사장에서는 많은 사람을 만나기 때문에 이름만 남기면 나중에 서로를 떠올리기 어려워요. 명함을 몇 장 받았는지보다 어떤 이야기로 연결되었는지가 중요합니다.
한국 미팅에서 참고하기
격식 있는 소개라면 기본 교환 동작을 참고하되, 혼잡한 부스에서는 짧고 안전하게 주고받는 데 집중해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아까 말씀하신 자료를 더 보고 싶습니다. 명함을 교환해도 될까요?
I’d like to learn more about the material you mentioned. Could we exchange cards?
기억하세요발표자에게 질문하려는 줄에서 긴 영업 설명을 시작하지 않아요. 연락처를 주지 않더라도 공개 발표 자료나 공식 문의처를 확인할 수 있어요.
업무 미팅을 겸한 식사인지, 업무와 관계없는 사교 모임인지 먼저 구분하세요. 음식을 먹는 중에는 상대가 명함을 받을 여유도, 깨끗하게 놓을 공간도 없을 수 있어요.
한국 미팅에서 참고하기
회의실에서 명함을 펼쳐 두는 방식을 식사 자리까지 그대로 적용할 필요는 없어요. 소개를 확인한 뒤 깨끗하게 보관하는 방법을 선택하세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식사 마치고 연락처를 교환해도 괜찮을까요?
Would it be all right to exchange contact details after the meal?
기억하세요건네는 명함을 받으려고 상대가 식기를 내려놓거나 음식을 치우게 만들지 않아요. 지금 어렵다면 잠시 기다리면 됩니다.
명함의 언어와 상대의 선호 호칭은 별개예요. 영어 명함이라고 영어 이름만 써야 하는 것도, 낯선 이름을 보고 임의로 줄여 불러도 되는 것도 아닙니다.
한국 미팅에서 참고하기
해외 방문객과 만나는 한국 미팅에서는 한·영 명함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번역된 직함이 애매하면 자신이 맡은 업무를 한 문장으로 덧붙이세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성함을 정확하게 부르고 싶은데, 발음을 한 번 알려주시겠어요?
I’d like to say your name correctly. Could you tell me how to pronounce it?
기억하세요발음이 어렵다는 농담이나 이름을 바꾸라는 제안은 피하세요. 다시 만났을 때 기억할 수 있도록 개인 메모에 발음을 적어두는 방법도 있어요.
명함이 없거나 손이 바쁘거나 실수했을 때
명함이 없다는 사실을 숨기려고 오래 가방을 뒤질 필요는 없어요. 상황을 짧게 설명하고, 상대가 편하게 받을 수 있는 대안을 하나 제안하면 됩니다.
한국 미팅에서 참고하기
종이 명함 대신 보내겠다고 설명할 때도 처음 인사하는 태도는 그대로예요. 상대에게 새 앱 설치를 요구하지 않는 대안을 준비하세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죄송합니다. 오늘 명함을 다 드렸네요. 업무 메일로 연락처를 보내드려도 될까요?
I’m sorry, I’ve run out of cards today. May I email you my contact details?
기억하세요동료의 명함을 내 것처럼 주거나, 연락처를 보내겠다고 하고 잊지 않아요. 상대가 교환을 원하지 않으면 감사 인사로 끝내세요.
자료와 가방, 음료를 들고 있으면 명함을 안전하게 주고받기 어려워요. 동작을 억지로 맞추는 것보다 한 번 멈춰 공간을 만드는 편이 낫습니다.
한국 미팅에서 참고하기
두 손 사용은 격식을 표현하는 일반적인 방법이지 신체 조건을 평가하는 기준이 아니에요. 부상·장애·보조기구 사용이 있으면 편안하고 안전한 방법을 우선하세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잠시만요. 자료를 내려놓고 받겠습니다.
One moment, please. Let me put these papers down first.
기억하세요상대의 손을 잡아 위치를 바꾸거나, 몸을 숙일 수 없다고 지적하지 않아요. 서로에게 가능한 전달 방법이면 충분합니다.
작은 실수 뒤에는 손동작을 처음부터 다시 연기하기보다, 불편을 해결하고 대화로 돌아오는 것이 중요해요. 짧은 사과와 정확한 수정이면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 미팅에서 참고하기
직함을 잘못 말했다면 명함과 자기소개를 다시 확인하세요. 추측해서 더 높은 직급을 붙이기보다 정확히 부르는 편이 좋아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제가 성함을 잘못 불렀네요. 죄송합니다. 김민서 님, 말씀 이어주세요.
I used the wrong name. I’m sorry, Minseo Kim. Please go on.
기억하세요명함을 옷에 세게 문질러 닦거나 같은 사과를 계속 반복하지 않아요. 실수보다 그 뒤에 상대를 어떻게 대하는지가 중요해요.
메모, 디지털 명함, 약속한 후속 연락
명함을 받은 뒤 기억하고 싶은 정보는 이름보다 대화의 맥락인 경우가 많아요. 무엇을 적을지와 언제 적을지를 나누어 생각하면 상대의 명함도 대화의 흐름도 존중할 수 있습니다.
한국 미팅에서 참고하기
한국의 실무 안내에서도 명함 뒷면 메모를 허용하는 설명이 있어요. “항상 금지”로 외우기보다 격식과 상대의 선호를 살피고, 애매하면 별도 노트를 쓰세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말씀하신 자료명을 잊지 않게 메모해도 될까요?
May I note the name of that resource so I don’t forget it?
기억하세요상대에 대한 외모 평가나 민감한 사담을 기록하지 않아요. 공유 화면이나 공개 문서에 개인 연락처가 드러나지 않게 보관하세요.
디지털 명함도 상대가 읽고 저장할 수 있어야 교환이 끝나요. 앱이나 기기 기능을 똑같이 쓸 것이라고 가정하지 말고, 간단한 대체 방법을 함께 준비하세요.
한국 미팅에서 참고하기
디지털 명함을 쓴다고 해서 이름과 직함을 확인하는 소개 과정까지 생략할 필요는 없어요. 연락처를 보여주며 자신이 맡은 일을 짧게 설명하세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디지털 명함으로 전달드려도 괜찮을까요? 이메일도 가능합니다.
Would a digital card work for you? I can also send my details by email.
기억하세요스캔이나 저장이 광고 수신 의사를 뜻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화면에 다른 사람의 연락처나 개인 알림이 함께 보이지 않는지도 살펴보세요.
상대는 같은 날 여러 사람을 만났을 수 있어요. 첫 연락은 나를 다시 설명하는 긴 소개서보다, 어디서 만나 무엇을 약속했는지 떠올릴 수 있는 짧은 메시지가 좋습니다.
한국 미팅에서 참고하기
확인한 호칭을 쓰고 미팅 맥락을 먼저 밝혀요. 일괄 홍보 문구보다 실제로 약속한 내용을 보내는 편이 이번 만남을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오늘 제품 미팅에서 인사드린 김민서입니다. 말씀드린 비교 자료를 보내드립니다. 확인이 더 필요한 항목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This is Minseo Kim from today’s product meeting. Here is the comparison I promised. Please let me know if any item needs clarification.
기억하세요답이 없다는 이유로 매일 재촉하거나 여러 채널로 같은 메시지를 보내지 않아요. 명함 교환과 뉴스레터 구독 신청은 구분하세요.
이 가이드는 격식 있는 첫 미팅을 기준으로 합니다. 조직과 개인의 관행은 다를 수 있어요.
손동작을 완벽하게 따라 하기보다 상대방을 알아보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해요.
서 있거나 테이블이 없다면 이름을 확인한 뒤 명함집에 안전하게 보관해도 괜찮아요.
그림 없이도 모든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
깨끗한 명함을 꺼내고 이름과 소속을 말하세요. 격식 있는 자리에서는 가능하면 일어나 가볍게 인사해요.
명함을 찾느라 대화가 끊기지 않도록 미리 준비해요.
두 손으로 명함의 가장자리를 잡고 상대방 쪽으로 내미세요. 이름과 연락처가 손에 가려지지 않게 해요.
내가 읽는 방향이 아니라 상대가 읽는 방향이에요.
가능하면 두 손으로 정중하게 받고, 잠시 이름과 직함을 읽으세요. 곧바로 주머니에 넣기보다 상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요.
발음이 궁금하다면 정중하게 물어봐도 좋아요.
앉아서 미팅한다면 받은 명함을 테이블의 안전한 곳에 놓을 수 있어요. 미팅을 마치면 잊지 말고 명함집에 챙기세요.
테이블이 없다면 확인한 뒤 명함집에 보관해요.
서로 명함을 내밀었더라도 서두르지 않아도 돼요. 상대의 손과 명함 위치를 보고 편안한 속도로 맞추세요.
손이 엇갈릴 것 같으면 순서대로 교환해도 괜찮아요.
헷갈리면 내 명함을 잠시 거두고 상대의 명함부터 받으세요. 특정 손 순서를 맞추려다 명함을 떨어뜨리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이 가이드는 헷갈릴 때의 순차 교환을 보여줘요.
받은 명함을 잠시 안전하게 두고 내 명함을 상대가 읽을 수 있는 방향으로 건네세요. 두 손을 쓸 수 있다면 정중하게 두 손으로 전달해요.
한 번에 모든 동작을 하려고 서두르지 않아요.
교환이 끝나면 상대의 이름과 직함을 확인하고 대화를 이어가세요. 손동작보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가 중요해요.
동시 교환의 한 가지 정답을 외울 필요는 없어요.
주최자나 동행자가 소개하는 순서를 따라가세요. 순서를 모르겠다면 상대의 안내를 기다리거나 정중하게 확인해요.
회사마다 소개 순서가 다를 수 있어요.
각 상대에게 이름과 소속을 말하고 한 장씩 건네세요. 상대가 글자를 바로 읽을 수 있도록 방향을 맞춰요.
명함을 테이블 위로 밀거나 뿌리듯 나눠주지 않아요.
받을 때마다 이름과 직함을 잠시 확인하세요. 명함을 모으는 데 집중하기보다 지금 인사하는 상대에게 주의를 기울여요.
호칭이 헷갈리면 확인하는 편이 좋아요.
테이블 공간이 있다면 앉은 순서대로 명함을 놓아 이름을 기억하는 데 활용하세요. 자리를 떠날 때 모두 챙겨요.
자리 순서로 놓기는 기억을 돕는 방법이지 필수 규칙은 아니에요.
명함을 읽고 인사를 나눈 뒤, 내 앞의 깨끗하고 잘 보이는 곳에 놓으세요. 글자가 나를 향하게 두면 이름과 직함을 확인하기 편해요.
책상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정해진 자리는 없어요. 자료에 가려지지 않는 곳을 선택하세요.
여러 사람의 명함을 받았다면, 내 시점에서 상대가 앉은 순서대로 나란히 놓아보세요. 대화하는 사람과 명함의 이름을 연결하기 쉬워요.
이 배치는 이름을 기억하는 팁이에요. 직급별 배치나 명함집 위에 올리기를 필수 규칙으로 외울 필요는 없어요.
명함을 서류나 휴대전화 아래에 덮어두지 말고, 음료와 떨어진 곳에 두세요. 만지작거리거나 접지 않고 메모는 별도 노트에 하면 좋아요.
그림의 노트와 컵 위치는 안전하게 두는 예시예요. 정확한 배치 규칙은 아니에요.
마무리 인사를 나누고 받은 명함을 명함집에 넣으세요. 테이블에 남긴 명함이 없는지 확인한 뒤 일어나요.
서 있는 자리이거나 테이블이 없다면, 이름을 확인한 뒤 안전하게 보관해도 괜찮아요.
일반적인 비즈니스 상황을 위한 안내입니다. 조직과 개인의 관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동시 교환의 순차 진행은 이 가이드가 제안하는 실용적인 대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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